-
행사 취소 행렬에 내수 꽁꽁…더 무서운 '노북(예약無)' 조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인 '세미콘 코리아'가 취소된 가운데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전광판에 오늘의 전시일정이 비어 있다. [연합
-
[라이프 트렌드] 활어회·매운탕서만 보셨죠? 이젠 동서양 요리서 뵐게요
제주 광어의 재발견 ‘광어가 누워 있는 곳은 뻘도 맛있다’고 했다. 바다 바닥에 납작 엎드려 온갖 영양 염류를 먹으며 살기 때문에 맛깔난다는 뜻이다. ‘봄 도다리, 겨울 광어’라
-
"WTO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는 농업 포기 선언"...경남 농민 단체 반발
경남지역 12개 농민단체들이 2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가 세계무역기구 내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방침을 철회하라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우리나라의 세
-
40만년간 빚은 용암해수, 제주발 ‘물의 전쟁’ 촉발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전경. [사진 용암해수 산업화 지원센터] 지난 26일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19만 7341㎡(약 5만 9695평) 규모의
-
제주 바닷물로 만든 생수, 히트 상품 될 수 있을까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전경. [사진 용암해수 산업화 지원센터] 지난 26일 제주도 구좌읍에 있는 용암해수산업단지. 19만 7341㎡(약 5만 9695평) 규모
-
날씨정보, 잘 쓰면 돈 된다… 제주 감귤엔 연 100억 이상 효과
제주 감귤농장 풍경. 제주시는 날씨정보를 잘 활용해 100억원 이상(추산) 이익을 본 '날씨경영'의 좋은 사례다. [중앙포토] #1. 급식업체 중 하나인 현대그
-
[현장에서] 오렌지주스로 알았는데 감귤 섞인 셈···인보사 쇼크
세계 최초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 케이주(이하 인보사)’가 긴급 판매 중단됐다. 인보사를 만든 코오롱생명과학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설
-
[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장기전략국장 이종욱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김진숙▶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 최병렬▶〃원예작물부 채소과장 허윤찬▶〃감귤연구소장
-
우리나라 1호 토종 레몬 '제라몬' 12년만에 묘목 보급
우리나라 기후에서도 잘 자라도록 개발한 품질 좋은 국산 레몬 품종의 묘목이 교배된지 12년만인 올해부터 본격 보급된다. 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 품종은 2007년 교배해
-
K·S 콤비의 헌신…연 1000억 거두는 전지훈련 낙원 일궜다
━ [정영재의 스포츠 오디세이] 20년 전 서귀포 겨울을 깨운 두 남자 서귀포시 법환동에 자리 잡은 제주월드컵 경기장. 2002 월드컵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
반도체보다 짭짤한 종자산업···세계가 빠진 '블루오션'
━ 총성없는 종자전쟁 "일본종자 90%던 우리 딸기, 주권 회복했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불리는 '종자'를 둘러싼 경쟁이 불붙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전체의 50%를
-
일본인과 결혼한 나, 재일교포일까 아닐까 고민했는데…
━ [더,오래]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14) 2019년 성인식을 맞이한 6명의 모습이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에 자꾸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
-
[라이프 트렌드] 삼다수로 맺은 인연 8년째, 제주 발전 위해 연 30억원 쾌척
━ 나눔 실천으로 사회공헌 광동제약은 제주도 내 낡은 집의 개·보수 공사를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사진은 지난해 3월 광동제약 임직원이 제주시에서 펼친 집수리 봉사활
-
"수입 바나나보다 값 2배" 포항 몰려가는 귀농인들
7일 오후 1시 경북 포항시 흥해읍 망천리의 한 비닐하우스. 바깥 기온은 6도였지만 안에 들어서니 후끈한 열기로 가득했다. 19도를 유지하는 한치용(44)씨의 5000㎡ 규모 시
-
[아름다운 제주] 감귤 이어 흑돼지 교류 … 제주 '비타민·단백질 외교'로 한반도 평화 앞장
최근 문재인 정부가 지난 9월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으로부터 받은 송이버섯에 대한 답례로 제주감귤을 북한으로 보내면서 8년만에 제주발 비타민 외교가 다시 시작됐다. 사진은 눈이
-
노동운동 투신했던 빈농의 아들 … 3선 의원 거쳐 고향으로
태풍 ‘솔릭’이 제주를 할퀴고 지나간 8월 24일. 제주 서귀포 대정읍 무릉리의 망고농장을 찾은 원희룡 제주지사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비바람을 맞아 찢어지고 부서진 비닐하
-
“블록체인은 제주 미래먹거리”…원희룡 ‘블록체인 전도사’ 된 사연 들어보니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블록체인 서울(Blockchain Seoul)에서
-
[인사] 환경부 外
◆환경부▶원주지방환경청장 박연재 ◆충남도교육청▶감사관 유희성 ◆경기도▶경제실 국제협력관 황범순▶재난안전본부 자연재난과장 변영섭 ◆제주특별자치도▶도민안전실장 유종성▶제주
-
사과 83%, 배추 118% 올라 … 추석상 어쩌나
농협유통은 배추·무의 가격관리를 통해 다음 달 22일까지 배추 1통은 4000원, 고랭지 무 1개는 1800원에 각각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연합뉴스] 다음 달 24일 추석
-
폭염 탓에 확 뛴 추석·김장 물가...밥상이 떨고 있다
다음 달 24일 추석을 앞두고 사과ㆍ배추 등 식탁 물가가 급등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과 가뭄, 태풍 등이 반복되며 농사를 망친 탓에 수확이 줄어 값이 크게 뛴 것이다. 28일
-
JP, 삼양라면 첫 도입…먹고 사는 문제가 인권이고 복지
━ [전영기의 퍼스펙티브] 김종필 '신보수 르네상스' 10계명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은 9년 뒤 문재인 시대의 신호탄이었다. 노 전 대통령이 '깨어있는 시민정신'이
-
삼성맨 출신 제주농부 … 커피 생두로 세계 첫 와인 빚어
김영한 대표가 선보인 커피코냑은 자체 개발한 커피와인을 증류해 만든 일종의 브랜디(brandy)다. 지난해 10월 알코올 도수 35도짜리를 처음 만들었고, 올들어 40도 코냑 생
-
[최병일의 퍼스펙티브]트럼프의 통상 폭탄, 서비스 빅뱅이 돌파구다
━ 한미 통상 분쟁 “뭐가 좀 보입니까?” 답답한 탑승객은 조종사에게 물었다. “말 시키지 마세요. 그냥 해안선을 따라가는 겁니다.” 조종사의 긴장된 목소리는 요란한 프로
-
[인사]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규제심사관리관 이영범▶성과관리지원과장 허준영 ◆기획재정부▶국고과장 선우정택▶재정관리총괄과장 정희갑▶개발금융총괄과장 안형익▶조세분석과 박은영▶법인세제과